▲ 19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5회말 SK 공격 1사 상황에서 SK 김강민이 공을 치려다 실수로 배트를 놓친 채 두 손을 허공에 휘두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