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억여원 … 16일부터 납부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가 2013년 제1기분 자동차세 7만4061건 112억1300만원을 부과하고 세수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섰다.

11일 구에 따르면 제1기분 자동차세는 전년도에 비해 6312건에 9억73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이는 광교지구의 e-편한세상, 자연&자이, 자연&힐스테이트 등의 입주 세대증가 때문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1일까지이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와 구청 걸이대에 납부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배너를 제작해 아파트 및 주민다중 이용시설에 부착함은 물론, 납부홍보 포스터 등 홍보전단지 2만5000부를 제작·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납부홍보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제1기분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 및 금융결재원(www.giro.or.kr)을 통한 인터넷 납부도 할 수 있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