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이범선) 앞마당이 달라지고 있다.

오는 9월 한달 동안 개최될 '즐거운 도시산책 생태교통 수원 2013'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무원과 주민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이유 때문이다.

현재 행궁동 주민센터 앞에서는 '신풍로 특화거리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지난 5월20일부터 7월20일까지 2달간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동 주민센터 부근 공사 구간은 부분적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등에서는 도로정비 및 골목길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범선 행궁동장은 "전체 공사구간에서 동시에 완료가 되기 어려워서 당분간은 신풍로를 지나는 통행차량은 구간구간 우회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배려를 당부했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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