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전국적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스탄불 도심 탁심광장에는 시위대와 시민들이 북적였다.
시위대가 점령한 탁심광장의 게지공원은 수백개의 텐트가 쳐있어 캠핑장을 방불케했고, 시위대는 책, 신문을 읽거나 기타치고 노래하고 춤추는 등 축제 분위기의 점령시위를 이어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