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에 지난 3월 초등학교 유휴 교실을 이용해 임시 개원한 한가람유치원과 푸른솔유치원 원사가 준공됨에 따라 사교육비 부담을 안고 있는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4일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강신도시 구래동과 장기동에 각각 착공한 이들 유치원 원사 신축공사가 지난 5월28일 준공됨에 따라 지난 1일 정상 개원했다.
예산 확보와 공사 일정 등을 감안해 당초 올 9월 개원 예정이었던 이들 유치원은 한강시도시내 유아교육시설 부족에 따른 유치원 입학 자녀들 둔 학부모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개원시기를 앞당겼다.
이들 유치원 개원에 따라 김포시 지역내 공립 단설유치원은 1곳에서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김포=권용국기자 ykkwu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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