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가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14일 지역내 쓰레기 무단투기 적치 지역을 찾아가 쓰레기를 정리정돈하는 등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주민계도에 나섰다.
이날 홍성관 구청장을 비롯한 환경위생과, 지역 통장, 단체원, 주민 등은 송죽동 무단 투기 적치지역을 찾아 즉석에서 주변 상가업주와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 및 배출요령을 홍보하고 곳곳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주민계도에 앞장섰다.
또한 규격봉투 미사용 쓰레기봉투에 대해 경고문을 부착 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의 증거를 찾기 위해 무단투기 된 쓰레기 봉투를 뒤지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모범을 보였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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