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민원실 친절스마트운동
   
 


"안녕하십니까! 고객님께서 만족하시도록 오늘도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이 소리는 가평군 민원실 공무원들이 아침부터 찾아오는 민원인들을 위한 친절 인사다.

가평군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진심이 녹아든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친절다짐을 확인하는 등 친절스마트운동에 들어섰다.

이는 일상 및 직장생활속에 일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친절을 최우선으로 해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로 친절한 공무원상과 정립시키기 위한 뜻이 녹아있다.

여기에 민원담당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적 언행과 태도, 민원응대 요령을 되짚어 주민본위의 행정을 확고히 다지는 목적도 포함돼 매일 실시된다.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민원실 근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친절한 민원인 맞이 인사와 친절교육은 민원실을 찾는 모든 민원인을 내 부모 와 형제처럼 살갑고 정답게 맞이함으로서 민원행정의 신뢰와 군청참여 활성화를 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만족에는 중견공무원들도 나선다.

매일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민원실내 담당급 공무원들이 민원실이용에 대한 애로와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민원처리를 안내하는 도우미로 나선다.

/가평=김창우기자 kc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