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우정총국 개국 129주년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캠페인 '우정129! 희망을 배달합니다!'를 연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5일 오전 11시30분 청계광장에서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의 기금전달식(1억4000만원)을 시작으로 MBC 아나운서 나경은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와 함께 쉼터보호아동에게 보내는 희망메시지를 나무에 매다는 희망트리 행사,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미니콘서트 등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