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경기 평택시 쌍용차 평택공장 인근 송전탑에서 171일째 고공농성을 하다 지상으로 내려온 한상균 전 금속노조 쌍용차노조 지부장(가운데)이 김정우 지부장(왼쪽) 등의 부축을 받아 밖으로 나오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