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지난 5일 명예경찰 소년단으로 선발된 초·중학생 208명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경찰 소년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학교폭력 신고 및 예방을 위한 순찰, 비행학생 선도활동, 독거노인 보호시설 방문, 불우이웃 돕기, 등하굣길 교통정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문수 서장은 명예경찰 소년단원들에게 "책임감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봉사와 희생의 미덕을 실천하면서 모범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장은기기자 50eunk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