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초등학교(교장 김혁수)는 2일 학생의 직업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5·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인식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는 학생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진로 계획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검사 결과는 진로 설계 수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6학년 고동현 학생은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장래 희망이 진로인 줄 알고 있었는데, 검사를 통해서 직업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됐다"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박범준기자 parkbj2@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