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2일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하고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과 역사 리더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캠프 등 리더십 관련 교육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역사여행 및 문화예술 교육 실시 △두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추진 △청소년 인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 협조 △공동 사업 상호 협조 및 지원 등을 추진한다.

재단 라수흥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활기찬 스카우트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부 연맹장은 "현재 수원문화재단이 진행중인 리틀정조 체험학교 등에 대한 청소년 인증프로그램 등록에 스카우트의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했다.

/이동화기자 itimes2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