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3동(동장 김성수) 주민센터가 지난 3월30일 지역 내 아동센터에서 자원봉사단체 반테이블 회원, 저소득층 아동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탁 나누기'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실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바른 음식 문화에 대해 알려주고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아동들이 음식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가꿔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