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탄생 600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코레일 ITX-청춘열차가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1일 시에 따르면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비전으로 추진한 '코레일 ITX-청춘 포천 관광 상품'이 지난 주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진 이번 코레일 ITX-청춘 포천 관광 상품에서 총 432명의 관광객들을 태우고 평택역에서 출발한 청춘열차가 동두천역에 도착, 연계버스를 이용해 포천시 신북면 소재 허브아일랜드와 영북면 산정호수, 포천 아트밸리를 관광한 후 동두천역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무사히 진행됐다.

/포천=김성운기자 sw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