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일동위원회(위원장 김명복)는 일동 주민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모여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돈가스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바르게살기 일동위원회는 11년째 봄, 가을 매년 두 차례식 회원들이 돈가스를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홀몸노인, 차상위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불우한 이웃에게 김장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연말에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떡국나누기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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