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적성면 마지리와 구읍리 주민들이 최근 행복마을에 입주한 군과 함께하는 민·군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개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육군 25사단장과 황진하 국회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군과 함께 어린이 보물찾기, 척사대회, 행복마을 노래자랑, 자녀와 2인 3각 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군의 사기를 한껏 드높이 시간이 됐다.

변재선 25사단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행사를 계기로 민·관·군이 더 화합해 살기좋고 행복한 적성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기자 kime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