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8일 지역주민들간 소통은 물론,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사례관리대상(만성장애 등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게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떡 나눔 행사는 수원시 위생정책과의 협조를 받아 마련됐으며 생활이 어려운 대상 가구에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은 직접 전달까지, 공무원은 물론이거니와 참석자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됐다.

박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소통의 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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