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민생활빈단은 북한의 김정일 생일을 맞아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북핵실험 규탄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민생활빈단


민생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15일 북한의 김정일 생일을 맞아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북핵실험 규탄시위를 벌였다.

홍 대표 등 10여명은 이날 규탄시위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민족종말을 자초하는 것이며 김정은이 몰락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활빈단은 서울 통합진보당사를 찾아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북핵실험 규탄 공조 결의에 반대하며 북을 두둔하는 통진당은 '북 조선노동당 2중대'라며 "소속 국회의원 6명은 이적행위를 하려거든 평양으로 가라"고 주장했다.

/파주=김은섭기자 kime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