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에 위치한 행주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이 연내 착공된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고양 덕양을)은 "국비 50억여원을 들여 행주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이번 개보수 사업을 통해 고양시 지역의 홍수 및 가뭄에 대한 대비를 늘려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김태원 의원은 행주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필요성을 농식품부와 협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5년에 설치된 주 수원공인 행주양수장은 그동안 건물이 낡고 녹슬어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집중호우에는 잦은 침수와 기계고장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을 초래했다.
/고양=이종훈기자 jhl@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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