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5일 남동서장 및 과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서 강력4팀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박상욱 경사에게 '주요범인 검거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상욱 경사는 5년 전 남동구 만월산 8부 능선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을 끈질긴 수사 끝에 범인을 검거해 인천청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인선 청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천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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