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황경환)가 지난 25일 황경환 서장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양로시설에서 봉사,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수경찰서 직원들은 지역 내 양로원을 찾아 시설 환경미화와 노인들을 위해 발 맛사지를 해 주며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의 봉사를 펼쳤다.

이와 함께 민간협력단체인 '연수경찰발전위원회' 임원진이 위문에 동참해 쌀과 세탁세제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황경환 서장은 "지역 치안유지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경찰의 존재 이유"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