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초등학교(교장 이원순)는 최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13 블루링 스카우트 스키캠프 활동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 갈현초등학교는 15명이 참가해 스키의 기본동작과 도구 착용법, 안전하게 활강하는 방법 등을 강습받았다.

처음 타보는 스키에 참가자들은 실수연발이었지만 2박3일 동안 이어진 강습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스키코스를 활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캠프를 통해 갈현 스카우트 대원들은 체력적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인내심과 의지를 배우고 학교생활에서도 매사에 긍정적이고 주어진 환경을 즐기는 건강한 스카우트 대원으로 생활하자고 다짐했다.


/파주=김은섭기자 kime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