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서울대와 건국대 수의과대학 4학년 학생 총 11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8일까지 조별 로테이션(2~4주)으로 진행되는 정규교육과정을 최초로 개설했다.
교육과정엔 말 임상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강의를 이끌어 나간다.
외과 분야는 경력 20년 이상의 한국마사회 수의사들이 하며 내과 분야는 국내 대학 최초 '말 내과 전문의'로 임용돼 화제가 된 바 있는 서울대 수의대 자넷 한 교수가 담당한다.
교육생들은 동물병원 지원인력으로서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과천=권광수기자 kskwo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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