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9일 강화 삼량 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농촌희망가꾸기 지식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지식나눔 콘서트에는 이인선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초빙돼 '경찰의 역할 및 학교 폭력예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학창생활과 미래 설계, 학교 폭력 등 범죄 예방과 준법의식 함양을 내용으로 이 청장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치동기자 airi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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