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활성"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지난 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배진교 구청장과 국제교류센터 전영우 대표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국제교류센터와 '글로벌시대! 열린 다문화 사회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됐으며 범사회적 차원의 협력을 유도하고 글로벌 리더도시로의 발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개선과 문화적 충돌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상설화 △2014 인천AG대비 다문화 특화존(ZONE) 형성 협력 △2014 인천AG 대비 다문화출신 인력 양성 및 활용 △다양성이 존중되는 열린 다문화사회 구현 공동 노력 △내향적 국제화 의식함양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배진교 구청장은 "국제교류센터와의 상호 연계와 교류를 통해 내·외국인이 평화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