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2층에서 '관세국경관리전시관'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관세국경관리전시관'은 FTA와 안보 위해, 마약류, 불법 식·의약품, 가짜상품, 멸종위해동식물(CITES), 동·식물 검역 7개분야 10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약 400여점의 전시물품도 함께 전시된다.
'관세국경관리전시관이 위치한 교통센터는 하루 평균 1만5000명이 통행하는 곳으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개방형 부스로 제작돼 언제든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관세국경관리전시관'은 세관과 검찰, 경찰, 공항공사, 식약청, 검역소, 국립생물자원관 등 관세국경관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만들었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이번 전시관 개관을 통해 국민 개개인이 관세국경관리 지킴이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치동기자 airi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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