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초등학교(교장 이종원) 학생들은 최근 고등동 경로당을 방문해 모은 용돈으로 구입한 떡, 음료 등 간식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소 갈고 닦은 춤과 노래를 선보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렸으며, 안마도 해드렸다.
또 학생들과 함께 참석한 이종원 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좋은 전통인 경로사상을 몸으로 익혀 작게는 내 가족과 크게는 나라 전체 기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흡족해 했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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