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세계팬 곁으로
   
 


"긴 시간 기다리게 한 걸 한순간에 확 풀어버릴 수 있도록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을 생각입니다. 준비 많이 했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가 첫 월드 투어 '캐치 미(Catch Me)'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동방신기는 지난 17~1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방신기는 18일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에서 약 4년만에 공연을 하게 됐다"면서 "팬 여러분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무대로 꾸몄으니 기대해달라"고 운을 뗐다.

눈에 띄는 건 '휴머노이즈(Humanoids)' '히어 아이 스탠드(Here I Stand)' 등 신곡도 두 곡 포함돼 있다는 것.

멤버별 솔로 무대도 볼거리다. 유노윤호는 5집 수록곡 '허니 퍼니 버니'로, 최강창민은 역시 5집 수록곡인 '고백'으로 각각 매력을 뽐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