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과 협약 … 홈경기장 전광판 홍보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12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별관에서 전자랜드 본사와 함께 소방방재청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전자랜드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본사 및 농구단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소방 및 방재 등 재난 발생시 이를 대비할 수 있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농구단 홈구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내 전광판에 캠페인 동영상을 시연하는 등 본사 및 농구단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전국 직영점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방재 안전교육을 시행하여 응급 상황 발생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전자랜드 농구단 유도훈 감독 및 주요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도훈 감독과 문태종, 이현호는 소방방재청의 정책에 따라 국민의 재산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을 이행하게 된다.

이들은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 영상물 및 브로셔 모델 등 참여적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박정순기자 onegolf@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