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광주시 도척면 상림리 전통 장작가마에서 광주왕실도예협동조합 심정섭 이사장이 100년 전 조선시대 전통 백자 제작방식으로 구워진 백자를 가마에서 꺼낸 뒤 살펴보고 있다. 이번에 만들어진 백자는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옛 기록을 고증해 양구와 진주의 백토를 혼합해 만든 흙과 양구의 도석(陶石)·석회석·나무를 태운 재를 섞은 유약을 사용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