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풍랑경보로 전면 통제된 12일 오전 연안부두 선착장에 수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다. 인천항운항관리실은 이날 서해 중부 해상에는 먼바다 기준으로 초속 16~20m의 강풍이 불고 3~5m의 파도가 일고 있어 인천-백령, 인천-연평 등 13개 모든 항로의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박영권기자 pyk@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