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Happy Yes)' 4기가 1박2일 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역사적 인물들의 일생을 돌아보는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까지 해피예스 4기가 당진 지역 초등학생 100명과 함께 1박2일 동안 '꿈을 찾는 역사인물기행'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꿈을 찾는 역사 인물기행'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적 인물들의 삶의 흔적을 돌아보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인물기행에 초대된 당진 지역 초등학생 100명은 현대제철의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 단원 100명과 함께 서울의 '허준 박물관'과 아산에 있는 '장영실 과학관'을 견학했다. 이번 기행은 어린이들이 팀별로 나눠,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견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견학에 재미를 더했다.

또 '대학탐방 미션'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캠퍼스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해피예스 봉사단은 올해 소외지역 초등학교 방문 '여름봉사 캠프'를 열었고, 소아병동 방문 등 어린이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형래기자 trueye@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