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대광초등학교는 6일 도서 벽지 지역으로 문화적 체험의 기회와 혜택이 부족한 학생과 주민들을 위해 KBS 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단비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단비콘서트는 재일교포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작곡한 '프론티어'를 시작으로 해금의 주선율에 맞춰 굿거리장단 연주한 '들춤', 가야금병창 춘향가 중 '사랑가', 소금으로 '가브리엘의 오보에', 가야금 독주곡 '도라지', 마지막 곡인 아리랑을 연주로 막을 내렸다.
/연천=김태훈기자 kim65@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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