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지난 2일 미추홀학교와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박인호 미추홀학교장과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안전한 통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관리를 철저이해 장애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과 특수학교 주변 환경개선에 대한 지원 등이다.
구는 장애학생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 '안전펜스'와 '표지판' 등을 우선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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