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대한불교진흥원·170쪽)는 '한국의 명찰'시리즈 첫 책이다.
이 책은 381년 백제에 불교를 전했던 이도 스님이 '진종사'란 이름으로 세운 이래 전등사의 역사를 천천히 고찰한 책이다.
전등사를 품은 섬 강화도에서부터 역사속의 전등, 전등사를 빛내는 문화재들에 이르기까지 전등사를 둘러싼 강화도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또 전등사를 노래한 옛시, 전등사의 현재, 전등사 연혁 일람표까지 자세히 실려 있어 강화도와 전등사를 탐구하기에 좋은 책이다. 1만8000원
/조혁신기자 mrpen68@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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