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로 안전식탁 책임"
   
 


파주시 탄현면 오금리의 김영수(57)씨가 30일 열린 제 1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30여년간 탄현면 오금리에서 오직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파주시 쌀연구회에서 운영하는 쌀 가공센터 건립에 참가해 완전미를 생산하고 있다.

또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실천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파주쌀을 생산 2012년도 고품질쌀 생산 부분의 경기농업발전유공자로서 공이 인정되어 이번 경기도농어민대상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벼 병해충 종합방제시범사업을 추진해 농약사용을 최대한 줄여 친환경 농업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그동안 경기 우수쌀 생산을 위한 G+라이스단지장을 맡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영수씨는 "고품질의 영양 많은 쌀을 생산하고 소비자들의 안전한 식탁을 책임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파주=김은섭기자 kime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