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청소년비전센터(이사장 서주원)는 최근 덕풍2동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개관 5주년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하남시의 미래를 만드는 데 주춧돌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덕풍2동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조재영)은 8명의 전담 인력이 청소년 가족캠프, 하남유스콘서트, 청소년 문화탐방, 고3 프로젝트 청소년 리더십교실, 청소년 동아리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인건비를 포함해 2억26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지도사 임송식(36)씨와 모범청소년 최지욱(한림대 1년) 학생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하남=장은기기자 50eunk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