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전 핸드볼 여자 일반부 SK 루브리컨츠(경기)와 삼척시청(강원도)결승전에서 24대 23으로 역전 우승한 SK 선수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SK 핸드볼팀은 해체위기에 놓였던 용인시청 핸드볼팀을 인수해 만들어 전국대회 첫 우승의 쾌거를 일궈냈다. /대구=김철빈기자 narodo@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