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8일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및 강력·형사 팀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민생활 안전을 위한 5대 폭력 척결 추진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에 만연한 폭력 범죄로부터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5대 폭력범죄를 규정, 강력한 단속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5대 폭력사범(조직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학교폭력, 성폭력)에 대한 추진시책과 단속방안 등은 논의하고 아울러 폭력사범들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였다.

/박범준기자 parkbj2@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