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초등학교(교장 이남훈)는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 민속촌에서 3학년 학생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민속관을 관람하고 직접 방아를 돌려보는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신나는 농악과 줄타기, 마상무예 등을 관람한 뒤 전통혼례식과 국악 비보이 공연 등을 구경했다.
한 학생은 "떡메치기를 통해 우리 떡의 고유한 맛과 소중함을 알게 됐고, 우리의 것을 널리 알리고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박범준기자 parkbj2@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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