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5일 남구 주안역 교통광장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남구사랑 한마음 나눔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재활용해 지역에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개인과 단체 등 총 48개의 판매팀이 참여하는 등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또 남구 공예인연합회와 냅킨공예공방 '쁘띠뜨 뀌진느'가 지원한 공예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범준기자 parkbj2@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