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5일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증진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남동구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남동구 치과의사회가 △구강검진 △예방관리 △치료서비스를 지원해 실질적인 구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준비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500명을 선정해 초등학교 인근 치과 48개소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 대상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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