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 데뷔
   
 


4인조 신인 걸그룹 '가디스(Goddess)'가 데뷔를 앞두고 세계적인 안무가들로부터 특별 지도를 받는다.
소속사인 KW엔터테인먼트는 "이달 말 데뷔할 가디스가 오는 24일 '안무 프리미어 워크숍'을 위해 내한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7명에게 춤을 배운다"고 9일 밝혔다.

멤버들은 가디스의 댄스를 담당하는 데프컴퍼니가 이번 워크숍을 후원하는 인연으로 어셔의 안무가인 라일 베니가, 블랙아이드피스와 저스틴 비버의 안무가인 카일 하나가미 등으로부터 춤을 배울 기회를 잡았다.
이중 라일 베니가는 어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힐러리 더프 투어와 '그래미 어워즈' '오프라 윈프리 쇼' '아메리칸 아이돌' 등 각종 시상식과 방송 프로그램에서 공연한 안무가다.

박진영, 2PM, 태양, JYJ, 김현중, 엑소-케이 등 국내 가수들의 안무도 구성했다.
또 카일 하나가미는 블랙아이드피스, 저스틴 비버 등의 팝스타와 애프터스쿨의 '플래시 백(Flash Back)' 춤을 만들었다.

'갱스터 걸그룹'을 표방한 가디스는 이달 데뷔 싱글 '이별 파티'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