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길(오른쪽 세번째) 인천시장과 한국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이 23일 시장 접견실에서 인천지역에 15㎿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박영권기자 pyk@itimes.co.kr |
인천시와 한국중부발전㈜은 23일 인천에 15㎿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중부발전과 인천지역 업체는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시 산하 공공기간의 주차장 및 옥상을 비롯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등에 15㎿급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연간 8636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부지 제공을 통해 연간 약 4억5000만원의 임대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영기자 leejy96@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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