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차량충돌사고를 낸 뒤 행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전모(46)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오후 3시44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인천교통공사 앞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50% 상태로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한 뒤 골목길로 달아나다 행인을 치어 크게 다치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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