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현1·2동(동장 강도희)이 19일 송현1·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합동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단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명의 참여자를 2개조로 편성해 쓰레기 취약지와 상습투기지역에서 ▲쓰레기 비규격봉투 사용 및 과다배출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종량제봉투 내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 결과 7건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적발했으며, 그중 엄중한 위반사항으로 적발된 2건에 대해서는 관리부서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

/노형래기자 tureye@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