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지지도 2.8%p·당선가능성 4.7%p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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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서는 새누리당 노철래 후보(28.6%)가 민주통합당 소병훈 후보(25.8%)를 2.8%p 차이로 지지도에서 박빙의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정통민주당 최석민 후보가 3.2%, 무소속 박일동 후보가 2.8%의 지지도를 보이고 있으며 부동층은 39.6%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7면>

인천일보가 경기일보, OBS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당선가능성에서도 새누리당 노 후보가 28.0%로 1위로 나타났으며 민주통합당 소 후보가 23.3%, 정통민주당 최 후보가 2.5%, 무소속 박 후보는 1.7%로 예측됐다. 모른다는 답변은 44.5%로 나왔다.

성별 지지도에서는 노 후보가 남성에게 30.4%, 소 후보는 28.3%로 여성에게 각각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 지지도에서는 노 후보는 40대 이상에게 78.9%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20대에서는 지지도가 0%였다. 반면 소 후보는 20대에서 35.2%, 30대에서 31.0로 20~30대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34.4%, 민주통합당 26.6%, 통합진보당 4.3%였으며 자유선진당 1.2%, 기타 정당 1.3%, 무당층 32.2%였다.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는 교통 및 주차문제(33.3%)를 1순위로 꼽았으며 교육문제(15.0%), 주택 재건축 및 재개발(12.4%), 부동산 등 자산가치 하락(11.2%)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선거 투표 기준으로는 공약이나 정책이 41.6%로 가장 높았고 인물의 능력이나 판단이 26.9%, 소속 정당이 25.1%를 차지했다.

/민정례기자 suguk83@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