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치소(소장 권기훈)는 지난달 29~30일 43기 사법연수생을 상대로 시설 참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법연수생들에게 수용시설과 수용관리 실태를 소개하고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 기간 참관자들은 중앙통제실, 자치사동, 변호인 접견실, 민원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사법연수생은 "수용생활을 엿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법조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범준기자 parkbj2@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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