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8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승기천변에서 물 절약 캠페인과 식목 기념행사가 열렸다.'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 1천여 명의 각계 인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7보병사단 장병들이 하천 오물 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일부 환경단체와 시민들은 기념식 후 기념촬영만 하고 돌아가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박영권기자 pyk@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