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선관위 직원 및 상시홍보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읍 풍물시장 및 강화터미널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및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있어 유권자들의 관심을 한층 더 높이는 데에 그치지 않고 투표참여에 까지 이르게 하고자 풍물시장을 찾은 방문객 및 터미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전개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선관위는 풍물시장 상인과 방문객, 강화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돈선거 근절 홍보 전단지 및 물티슈 등을 배부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화선관위 관계자는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선거가 치러지길 바라고 깨끗한 선거 및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시홍보단과 선거일까지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king@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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